10월 19일부터 펼쳐지는 2012 강릉ICCN세계무형문화축전 기간에 익스트림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이색체험 기회가 제공된다.

강릉ICCN(국제무형문화도시연합)축전 조직위원회는 바다 위를 가로지르는 익스트림 레포츠를 운영 중인 와바다다㈜와 4일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행사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이에 따라 양측은 오는 10월19일부터 열흘간 강릉 일원에서 개최되는 축전기간 관람권을 지참하고 아라나비 체험시설을 찾는 방문객에게 1인당 만3천 원인 체험비를 5천 원 할인해주기로 합의했다.

특히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세계무형문화축전을 찾는 관람객에게 볼거리 외에 이색 체험을 할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아라나비는 양쪽 타워에 와이어를 설치해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하강하는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신종 레포츠이자 친환경 관광상품이며 현재 강릉 남대천 하구의 솔바람 다리와 주문진 소돌 해수욕장에 설치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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