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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관광주간' 운영…지역축제 등 행사 다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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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관리자. 작성일 : 14-09-25 11:35. 조회수 : 3,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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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부터 10월 5일까지 공공기관 운영 시설 입장료 할인
(춘천=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강원도는 25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를 '강원도 관광주간'으로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기간 다양한 지역축제와 함께 관광시설, 숙박 등에 대한 할인행사가 열린다.
춘천 의암호, 화천 춘천호, 양구 파로호, 인제 소양호 등 도내 4개 호수에서는 수상레저 페스티벌인 '강원 4대 호수 물레길 페스티벌'이 관광주간 내내 열린다.
또 춘천권은 '가족과 함께하는 물위의 행복', DMZ권은 '평화통일 기원과 안보 생태 체험', 동해안권은 '바다로 떠나는 낭만여행', 설악권은 '설악산과 동해바다의 추억여행', 태백권은 '공생대 자연사 지질공원 체험' 등의 관광상품과 관광코스, 체험 행사를 운영한다.
양양송이와 강릉커피, 횡성한우축제를 비롯해 설악문화제, 영월김삿갓문화제, 정선아리랑제 등 다양한 지역축제와 함께 2014 강원국제민속예술축전(강릉), 제55회 한국민속예술축제(정선) 등도 열린다.
춘천 물레길 페스티벌과 원주 한지문화제, 횡성한우축제, 강릉커피축제 및 국제민속예술축전, 정선 한국민속예술축전은 서울과 축제장을 연결하는 셔틀버스도 운행한다.
관광주간에는 도내 박물관과 관광지 등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시설 22곳에서 입장료를 10∼50% 할인한다. 50여 곳의 호텔과 콘도 등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에서는 5∼30%의 할인행사를 한다.
유재붕 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관광주간을 강원도 방문주간으로 활용함과 동시에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관광상품개발과 손님맞이 준비태세를 사전 점검하는 한편 전국최고의 국민관광 휴양지로서의 이미지를 확립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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